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한림.동홍.안덕'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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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한림.동홍.안덕'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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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시상식. ⓒ헤드라인제주
제주시 한림읍과 서귀포시 동홍동, 안덕면이 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최우수 협의체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우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상 및 활동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제주도내 4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복지허브화 읍면동과 그 외 읍면동으로 구분해 활동실적 및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건수, 서비스 연계실적, 협의체 운영실적, 자체 특수시책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복지허브화 읍면동 평가부문에서는 한림읍·동홍동·안덕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됐고, 일반 읍면동 평가부문에는 연동·표선면 협의체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용담1동외 6개 협의체가 우수, 구좌읍 외 12개 협의체가 장려로 총 25개 협의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한림읍 김소영, 연동 문효진, 동홍동 김명희, 안덕면 강미진, 표선면 이예리 주무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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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열린 2017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 시상식 및 활동사례 발표회. ⓒ헤드라인제주
시상식에 이어진 발표회에서 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하며, 최우수 협의체에 선정된 한림읍, 안덕면의 우수사례가 소개됐다.

특히, 이번 발표회 현장에서 올해 읍면동 협의체 활동을 담은 사례집을 배부해 협의체 위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협의체 우수사례 43개가 수록돼 앞으로 지역주민 스스로 내 이웃의 지역복지를 챙기는 든든한 울타리 역할에 동참하자는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적지원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 읍면동 협의체가 지역복지공동체 구축에 큰 역할을 해 나갈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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