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안순)는 5월16일부터 10월까지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인형극은 사회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 성범죄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기 토끼의 위험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성폭력이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들을 설정하여 성폭력에 대한 상황별 위기 대응요령을 배우고, 몸의 소중함을 스스로 인식하여 어린이들에게 성범죄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갖게 하여 관련 범죄에 대한 대처 능력을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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