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제6기 제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SNS를 활용할 수 있는 제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를 원하는 시민은 제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가입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cs8kim00@korea.kr)로 송부하거나 제주시청 공보실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서포터즈는 내년 1년 동안 시민불편사항 제보, 행정개선사항 제언, 제주의 숨은 가치 발굴, 각종 재난·재해 안내, 축제와 문화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파 공유하게 된다.

더불어 제주시의 주요 현장 및 관광·문화, 새로운 관광지 등에 대한 현장 팸 투어와 홍보교류도시 간 팸 투어 등 다양한 행정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제주시 SNS 시민 서포터즈는 지난 2013년 제1기를 시작으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포터즈들이 직접 취재해 제주시의 축제와 문화, 명품·명소 등을 소개한 책자인 '제주 숨은그림 찾기'를 제작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