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 조성 '노란리본 운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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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 조성 '노란리본 운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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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시민들이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맹견 사고 방지를 위한 '노란리본 운동'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3일 전했다.

제주대학교 수의과학연구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성숙한 반려동물 예절문화 홍보의 일환으로, 사회성이 부족하거나 공격적인 반려견을 포함해 수술이나 부상으로 회복중인 경우 등 여러 이유로 다른 반려견이나 사람의 접근을 자제 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 목줄에 노란 리본을 달거나 노란 스카프를 맨 개는 '만지지 말아달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진행되며, 노란손수건 및 홍보 머그컵을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노란리본 운동' 캠페인을 확대하고, 노란 손수건 배부를 통해 반려동물 사고를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 할 수 있는 문화정착의 기반 마련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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