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읍장 정영헌)은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영)과 함께 추진한 '성산 희망 동행 gogo' 복지사업이 '2017년 민간자원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민간자원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보장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한 공모전이다.
전국 120여 시군구, 읍면동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1, 우수3, 가작 11편이 선정됐다.
성산읍은 '성산 희망 동행 gogo'를 통해 동부종합사회복지관 및 42개 봉사기관단체와의 복지지원을 협약하는 등 지역복지자원 연계했다.
특히 희망나눔 모금액 1억7300여만원에 1:1 매칭 지원을 추진, 총 복지재원 3억4600만원을 확보해 지역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한편 사회보장정보원은 우리나라 사회보장정보를 통합·관리·활용해 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중추기관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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