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김치 나눔행사에는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봉사회 한란회(회장 한정실), 농협제주야구단(감독 김승룡) 회원, 농협직원, 정든마을 1단지 아파트 부녀회와 관리소 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이상봉.유진의 의원, 고석만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 김대현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제주본부장, 현성훈 제주스마트복지관 상임이사, 김세룡 노형동장 등도 동참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노형동 정든마을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는 노형동 정든마을, 으뜸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과 경로당에 전달하고, 일부는 도내 복지시설 및 월드비젼을 통한 소외 청소년가정 등 모두 4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한편, 제주농협은 연말을 맞아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산타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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