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황기석)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지난 11월 한달 동안 지역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포스터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내 초등학생 들이 직접 그린 포스터 403점이 응모됐으며, 대상에는 아라초등학교 박은진 학생이 그린 '소화기 사용교육은 행복한 미래를 줍니다'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은 소방청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전 경험을 통해 화재안전에 대한 의식이 좀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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