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이도2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철 지부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제주지역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협회 제주시지부는 지난해 12월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2012년부터 공동모금회를 통해 나눔에 동참해오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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