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제주여성친화도시우수사업 마을연계사업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 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2일 오후5시에는 정방동주민센터에서, 14일 오후4시에는 동홍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다.
'안전마을 주민과 통하다' 서포터즈단은 각 마을 지표에 의한 모니터링과 안전지도 제작을 위해 지난 9월 마련된 단체로, 동홍동 및 정방동 주민 40여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를 위한 지표는 전문가회의를 거쳐 돌봄배려, 안전성, 편리성, 환경친화성, 기타 총 5개 영역으로, 조사지역은 각마을 주거지역, 공원, 공공시설,대중교통, 학교 5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타지역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과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보고로 진행된다.
서포터즈단 활동으로 만들어진 보고서와 안전지도는 안전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에서 적극 활용하게 되며, 마을주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서귀포YWCA(762-1400)<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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