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과학고등학교(교장 고영림)는 지난 6일 소프트웨어 교육(이하 SW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SW교육 우수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 SW교육 선도학교 1156개교를 대상으로 한 지역 교육청 1차 평가에서 120개교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 등급 20개교(초등 10개, 중등 10개)를 선정했다.

제주과학고는 다양한 SW관련 체험활동, 학생 주도형 정보 동아리 운영을 통해 SW교육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고, 많은 학생들이 SW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기법들을 수학‧과학과 관련된 문제에 접목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