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항공대는 한라산을 등반하다 부상을 입은 강모씨(51.여.전북)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강씨를 헬기 이송했다고 8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7일 오전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부상을 입으면서 머리를 다치고 팔이 골절되는 등 부상을 입었다.
11시55분께 119로부터 이송 요청을 받은 경찰은 헬기를 투입해 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씨는 제주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올해 헬기를 이용해 제주도내 응급환자 17명을 긴급 이송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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