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제주지사, 연안 바다목장에 홍해삼 종자 대량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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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제주지사, 연안 바다목장에 홍해삼 종자 대량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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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제주지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주시 금능과 북촌 연안바다목장 조성해역 내에 홍해삼 종자 27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7일 밝혔다.

바다의 인삼으로 불리는 해삼은 각종 고급요리와 보양식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제주에서 생산되는 홍해삼은 방류 효과가 높아 지역어업인이 선호하는 방류 대상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홍해삼 종자는 도내 종자 배양장에서 2017년에 생산된 체중 1~7g의 종자로, 해녀 그 동안 잠수부를 이용한 방류 방식을 전환해 해당 어촌계의 해녀와 함께 방류했다.

FIRA 양문호 제주지사장은 "홍해삼이 주로 서식하고 있는 장소를 잘 알고 있는 지역 해녀의 사업 참여로 방류 종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됨은 물론 수산자원조성 사업의 투명성도 동시에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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