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올해 다수의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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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 올해 다수의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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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이혜선)는 올해 특허나 디자인 등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의 '상표ㆍ디자인권展'에서 멀티미디어전공 장다혜 씨(지도교수 전성수)는 ‘양초용기’로 대한변리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같은 장소에서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한 ‘2017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 페어’에선 멀티미디어디자인전공 강다연ㆍ강명주 씨 팀의 '해양사고 조난자들을 위한 구조용 위치추적 단말기 디자인'과 박우진 씨의 'LED등 디자인'이 각각 동상을 받았다.

지난달 13일 제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7 제주 지식재산 페스티벌'에선 전자공학전공 이동성 씨가 '모터회전 이용 정전기 발생 먼지털이' 로 탐나는 IDEA 부분에서 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바이오소재전공 강나령 씨는 빨대 및 티백 고정장치로, 고상운 씨는 수평 횡격막이 있는 분리-결합 페트병으로 각각 장려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지난달 9일에는 제주대 발명동아리 '돌하르방'이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대학창의발명대회 출품 전국 3위 최다 신청 발명동아리 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이혜선(지식재산교육센터장)ㆍ김범용(지식재산교육센터 전담교수) 교수팀은 지난 5월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2017 한국지식재산교육연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지식재산교육 주제와 관련해 '디자인 경영 사례'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월 산업디자인학부 멀티미디어 디자인전공 전성수ㆍ구자윤 교수와김조왕 씨 팀은 미국 2대 디자인 대회인 ‘Spark Design Award’에서 ‘Self Coding Toy Robot’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Babe in the Car 등 Silver 1점, Bronze 2점을 수상했다.

김범용 지식재산교육센터 전담교수는 2017 D2B에서 최다 출품 전국 2위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한 제품UX캡스톤 디자인에 대한 결과보고회에서 멀티미디어 디자인전공 김연신 씨는 대상(총장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치매 환자 진단, 예방 및 치료를 위한 MR(융합현실, VR기술과 AR기술을 합친 것) 기기를 설계한 것이다. 또 제주 치안 및 범죄예방을 위한 CPTEDrone 디자인으로 장려상(가족회사협의회장상), 전자공학과 이광만 교수의 지도로 스마트 안전모라는 작품도 장려상(가족회사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최종 수상은 하지 못하였지만 2017년 상반기에 2017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선행기술조사부문’ 본선 발표(1명), '대학창의 발명대회' 서류심사 통과 1팀, 집체교육 참가(1명), 제3회 특허청 IP정보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통과 1팀(2명) 등의 성과도 달성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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