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위원회 존치 위한 국내-제주 영화계 공동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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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 존치 위한 국내-제주 영화계 공동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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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위원회의 존치를 위한 한국영화계와 제주영화계가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 해산 반대 범영화인 대책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제주시 연동 하워드존슨 제주호텔 2층 세미나실에서 '제주영상위원회 진흥 전략 방안을 위한 정책 제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제주영상위원회 이사, 제주도의원, 도내·외 영화전문가,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가해 제주영상위원회의 지위와 역할 현 주소를 진단하고, 영상위원회의 정상화 및 발전 방향에 따른 차별화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1부에서는 정병각 전 남양주종합촬영소 소장 현 전주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영화진흥위원회 지위와 역할'을 주제로, 강석필 한국영상위원회 사무총장이 '한국영상위원회의 지위와 역할'을 주제로, 안영진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대표가 '제작자의 입장에서 본 제주영상위원회 존치 이유'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서는 고혁진 반대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제주영화영상단체현황 및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변성진 제주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이 '제주영상위원회의 사업 및 역할', 김정훈 제주영화제 사무국장이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각종 영화제 육성을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제언한다.

이어 이장호 한국영상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김홍두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의 토론이 진행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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