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마이뉴스>에 보도되고 있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최측근 인사의 제3자 금품수수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는 12일 해당 의혹을 언론에 제보한 조모씨(58)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조씨를 불러 최근 보도되고 있는 의혹들에 대해 내용을 듣고 진위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한편 조씨는 참고인 조사를 하루 앞둔 오는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원희룡 도정 부역자 양심고백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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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보도 직후 내사 착수"... 제3자 뇌물수수-직권남용 의혹 수사
제주의 소리의 추악한 면을 폭로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