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수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으로 1030만원을 기탁하는 등 총 206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귀포수협 임직원은 한마음이 되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수협은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물질과 어선어업으로 채취한 각종 수산물을 신선하고 저렴하게 생산하여 유통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위판고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위판실적을 올린바 있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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