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해돈찜, 사회복지시설 61곳에 '사랑의 삼계탕' 기탁
상태바
돈해돈찜, 사회복지시설 61곳에 '사랑의 삼계탕'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50_돈해돈찜 사랑의 삼계탕 기탁식.JPG
제주시 오라동 소재 식당 돈해돈찜(대표 김창민)은 지난달 29일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4320kg(3672만 원 상당)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김창민 대표가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보양식을 대접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 61개소에 전달됐다.

김창민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작게나마 돕기 위해 삼계탕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민 대표는 대구에서 금산삼계탕을 운영하며 17년 전부터 매년 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정기적으로 삼계탕을 기부해왔으며, 지난해 9월에도 삼계탕 1062인분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사회복지관에 이동식 휠체어 수리차량, 이동식 세탁차량을 지원하는 한편 매해 조손 가정의 학생들에게 2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해오고 있다. 

지난 2012년에는 무료 기숙사를 완공해 어려운 청년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등 나눔행보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시민기자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