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표선면(면장 정건철)에 따르면 지난 1일 표선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키움 자원봉사동아리에서는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발생한 수익금과 2017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시상금을 합하여 현금 56만5천원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워머 20개를 직접 떠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표선면사무소에 기부했다.
이외에도 표선면민 김창렬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 30만원 기탁 하였으며, 크라운캐슬(대표 김현경)에서는 쌀 20kg 10포, 한국농업경 영인 서귀포시 표선면회(회장 홍성호)에서도 쌀 10kg 30포를 기부하 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해달라며 표선면사무소로 기탁했다.
정건철 표선면장은 “전달받은 물품 및 성금을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여 이번 겨울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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