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제주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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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제주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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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상작 70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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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 대합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수상작 전시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막했다.

전시회에는 지난 7월24일부터 9월1일까지 여행사진 공모전에 접수된 3만6500여점 중에서 전문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0점의 수상작이 전시돼 사진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 심사는 신수진 일우재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재구 경성대 사진학과 교수, 박종우 작가와 김주원 작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바다와 어부'는 중국 푸젠성 샤푸 해안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풍경사진이다. 해가 지는 시점에 촬영된 이 사진은 원형의 그물들과 바다 물빛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미학적인 완성도가 뛰어나다는 평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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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作 '바다와 어부' 사진제공=대한항공.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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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상 作 '런던으로 가는 길' 사진제공=대한항공. ⓒ헤드라인제주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및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2매, 금상은 국제선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2매, 은상은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그리고 특별상부문 줌업 평창 대상에게도 중단거리 국제선 일반석 항공권 2매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대한항공이 제작하는 2018년 캘린더 사진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http://photo.koreanair.com) 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 권위의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자연경관, 우리 삶의 현장 등을 담은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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