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7월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후보자를 추천받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40명을 선발했다. 시상식은 12월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정보통신부장관 상장, 포상금 500만원 및 해외 학술 시찰의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학생과학체험활동 및 교사역량강화 등 예산으로 200만원이 지원된다.
고은혁 교사는 원도심학교로 인한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 감소와 열악한 교육환경 상황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과학교육을 위한 어린이 대축제, 제주과학축전,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에 참가했다. 과학동아리와 YSC(청소년과학탐구반) 활동 등 과학관련 행사를 통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과학교육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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