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에는 자유한국당 김방훈 제주도당 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진의 의원, 김완순 제주여성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나 의원은 "이군이 학생으로도 보호 받지 못하고, 근로자로도 보호 받지 못했다"면서 "정부에서 공문 한 장 보내고 내버려두면 안된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또 "현장실습생이 싼 근로자로 취급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조속하고 철저, 정확한 대처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점검을 마친 후 두 의원은 고(故) 이민호 군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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