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소속 제주도청소년교화연합회, 제주청소년연합, 제주YMCA, 제주YWCA, 한국청소년지도자제주도연맹, 서귀포 YWCA, 청소년행복세상 총 7개 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자치경찰단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 날 참가자들은 수능 이후 시내로 나온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제주시청 대학로 인근지역과 제주시청 후문 일대, 서귀포 이중섭 거리, 아랑조을 거리 등의 음식점, 편의점 등을 순회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들의 출입과 술, 담배 등의 유해물질 판매 금지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또 아울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이 새겨진 전단지 물티슈와 포스트잇을 배포하며 유해업소 출입금지 선도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편 제주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청소년유해환경 및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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