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 국어문화원(원장 배영환)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제주대 국어문화원, 제주지역 국어책임관이 참여해 제주지역 공공언어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국어책임관은 소속 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고 국어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하는 직책이다.
이 날 발표에 나선 이유원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학예연구사는 공공언어의 정의와 종류에 대해 설명하고 국어책임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제주대 국어문화원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의 공고문을 감수한 내용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 9월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국어책임관 지정이 의무화됐으며, 현재 제주 지역의 국어책임관은 38명이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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