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절물자연휴양림 목공예체험장에서 30분에서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숲에서 나오는 나뭇가지와 잎, 솔방울 등 자연부산물을 이용해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 등 다양한 성탄절 소품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목공예체험비는 3000원이며, 체험비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다문화 가정, 1세대 재일제주인 등 소외계층 성금으로 사용된다.
'성탄절 소품 만들기'프로그램 은 체험 당일 10가족에 한해 선착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절물자연휴양림(064)728-3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목공예체험에는 총 6678명이 참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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