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문동(동장 한인수)은 지난 23일 강창화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자생단체장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도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문동 2129-3번지에 위치한 중문동 재활용도움센터는 연면적 83.9㎡로 가연성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 16개, 빈병 회수기 1대, 음식물 계량장비 6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세면대와 건조기가 비치되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음식물계량장비는 별도의 장소에서 운영되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운영시간 동안에는 청결지킴이가 상주하여 도움센터의 청결을 유지하고, 이용객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며 이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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