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졸업식에는 정행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주센터장과 김행석 제주시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상인대학 졸업생 33명이 참석했다.
3기째를 맞는 제주중앙지하상가 상인대학은 지난 8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기본과정(20시간), 심화과정(20시간)으로 진행됐다.
고정호 제주중앙지하상점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끝까지 해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 자신감도 생겼을 것이라 생각하고, 상인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쌓음은 물론, 우리의 자생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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