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사업 우수기관 '영예'
상태바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사업 우수기관 '영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22-서귀포농업기술센터,-농.jpg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허종민)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관한 2017년 농업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장 및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인력 부족 해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농업기계 교육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파쇄기를 비롯한 22종 115대를 확보해 1537농가(10월 31일 기준) 이용으로 고가 농기계 구입에 따른 구입부담을 줄여 주고 농작업 기계화 기술 보급에 기여했다.

또한, 농기계 운전이 미숙한 농업인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기계 현장이용 7과정 41회 789명 기술교육을 실시 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여성친화형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했다.

그리고, 적기 농작업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9회 238농가를 대상으로 실시와 함께 KBS와 공동으로 '나눔 봉사단 농기계 수리지원'에 참여해 취약지역 고령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보유 소형 농기계 170대 수리지원 했다.

2015년에는 감귤나무 투입할 때 안정성을 강화하고 배출 막힘 현상을 개선한 목재파쇄기를 개발 특허등록해 업체 기술이전으로 1천만 원의 재정수익은 물론, 75대를 농촌마을 지원 보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교육과 병행해 매년 리플릿 등 5종 5500부를 제작 배부해 오고 있다.

강형찬 농촌지도사는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문선희 농촌지도담당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로 노동력 부족 해결과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 여성 및 고령 농업인 맞춤형 농기계 교육 등 농업인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