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마트쉼센터, 오름과 숲에서 특성화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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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마트쉼센터, 오름과 숲에서 특성화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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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억새가 가득한 제주도의 늦가을 숲과 오름에서 인터넷 사용이나 스마트폰을 잠시 내려 놓는 대안활동이 열렸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는 18일과 19일 제주국제명상센터와 인근 숲, 오름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하산! 꿈에 오름!’이라는 특성화 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프로그램 참가자 30명과 운영진 및 전문가 10명 등 40여명이 제주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대안활동을 가졌다.

18일에는 간단한 행사 소개에 이어 소그룹 별로 나무, 꽃, 돌을 관찰하는 ‘자연과의 만남’과 숲과 교감하는 ‘자연과 인사 나누기’, 숲길을 걸으며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알아 차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음이온 샤워 숲 명상과 숲 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행복찾기 연습 등 다양한 숲 체험과 명상에 대한 이해 및 경험하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료사례 나누기, 걷기 명상, 좌선 명상과 프로그램 참가자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문제와 예방 및 치유사례 등을 공유하는 경험나누기 행사로 이어졌다.

둘째날인 19일에는 자연속의 명상체험과 나뭇가지, 잎, 돌을 활용한 만다라 꾸미기, 호흡 명상을 통한 마음 알아차리기, 아사나를 통한 몸 알아차리기, 요가 니드라를 통한 마음 평정, 체험에 대한 느낌 나누기 등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번 명상 및 숲 체험을 통해 오감으로 자연을 경험하며 인터넷·스마트폰 이외의 다른 세상을 체험하고 가족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면서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는 서약식을 갖기도 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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