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과학문화 확산과 어린이의 창의성 증진을 위해 JAM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매해 각 시의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과학교구가 필요한 과학문화 소외지역의 학교를 선정해 500만원 상당의 과학교구를 기증하고 기증식 당일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혜 학교는 제주시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금악초등학교로 선정됐으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해당학교에서 희망한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y) 실험패키지와 3D펜을 기증했다.
또한, 박물관의 직원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슈링클스 악세사리 만들기 △델타포스글라이더 곡예비행 △터치! 빛나는 전기박사 등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승모 관장은 "우주박물관은 도내 과학교육 기반 확충에 기여하고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과학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JAM이 도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공익적 노력을 다각도로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바물관은 오는 25일 도내 출신 공군 조종사를 초청하여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드림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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