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성사 연구의 회고와 미래 전망'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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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성사 연구의 회고와 미래 전망' 공동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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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박물관․탐라문화연구원, 24일 제주대 진앙현석관

제주대학교박물관(관장 문혜경)과 탐라문화연구원(원장 전영준)은 오는 24일 오후 1시부터 대학 진앙현석관에서 ‘제주 여성사 연구의 회고와 미래 전망’이란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다방면에서 진행돼 온 제주 여성사 연구에 대해 회고하고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했다.

김은석 제주대 교수가 '제주 여성사를 위한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이어 '제주와 페미니즘'(박이은실 여/성이론 편집주간), '해양인류학적 관점에서 본 제주 잠녀문화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안미정 한국해양대학교 HK 교수), '제주 여성생활문화사의 연구 동향과 전망'(문순덕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제주 여성 연구의 시선(視線)에 대한 철학적 접근'(김치완 제주대 교수)에 대해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박찬식 제주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김명옥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 윤용택 제주대 교수, 정광중 제주대 교수, 전영준 탐라문화연구원장의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문혜경 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 여성사 연구에 대한 성과를 정리하고 성찰하는 자리다. 제주여성의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패러다임에 관한 회고와 미래 전망을 통해 제주 여성사의 학문적 외연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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