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이 즐거운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책 읽어 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 주세요'는 '책 읽어 주기'문화의 전국 확산을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33개관이 선정됐다.

북뮤지션 제갈인철, 뮤지컬배우 강고은, 그림책 작가 미우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요 함께 부르기', '노래하고 춤추기', '1인극 공연 관람', '사탕괴물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으로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lib.jeju.g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헤드라인제주>

서한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