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은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 RI 가입승인 18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지원금 및 장학금을 봉사단체와 사회복지기관 등에 전달했다.
김옥경 회장은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소중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많은 인연 중 ‘봉사’라는 아름답고 특별한 인연으로 모인 로타리 회원들과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행복한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탐모라 로타리클럽은 1999년 9월에 30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11월에 RI 승인을 받고, 제주도 최초 여성클럽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