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가장 추운 날', 기온 뚝↓...산간 '눈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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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날씨] '가장 추운 날', 기온 뚝↓...산간 '눈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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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헤드라인제주
주말인 오늘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산간에는 눈이 내리는 등 올 가을 이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8일 전국이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강원영서남부와 충청도, 남부지방 새벽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비가 내린 후 낮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찬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내려가 춥겠다고 전했다.

제주도 산간에는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고, 19일까지 가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커 등반객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적설량은 1cm 내외.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8~1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9일에는 중국 북부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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