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학군단 관계자는 "이번 헌혈에는 후보생 80여명 전원이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매해 정기적으로 단체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후보생은 "헌혈은 내 곁에 있는 이웃을 위해 생명을 나눌 수 있는 고귀한 활동이다"며 "현역으로 나가더라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혈액원 관계자는 "매해 많은 후보생들이 헌혈에 동참해줘 혈액수급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제주대 학군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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