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제3차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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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제3차 상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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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5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2017년도 제3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청사 신축 계획(안) 심의, 임원 및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이 날 상임위원회에서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통합서비스 ‘희망풍차’ 사업,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을 논의하고 사회봉사·구호사업, 청소년사업, 보건안전사업 등 2018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1984년 개사 이래 사업과 조직 확대로 인한 교육 및 지역사회복지 공간 확보를 위해 시민복지타운 내 적십자사 부지로 이전하는 청사 신축 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외에도 신임 부회장으로 고영수(현, 제주적십자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재정감독에는 고창섭 진성회계법인 제주지점장(연임)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에 유종성, 김순관, 박성수가 호선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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