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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녹색제품 판매 모니터링..."장소는 양호한데, 홍보노력이 부족"

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7.11.14 15:07:00     

유통매장 모니터링 사진 (1).jpg
제주도내 대형유통매장의 녹색제품 판매 모니터링 결과 판매장 공간확보는 양호하나 홍보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과 26일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서귀포점, 롯데마트 제주점 및 홈플러스 서귀포점 등 제주도내 5개 대형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및 운영현황 실태조사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모든 매장들이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진열면적과 녹색제품 안내 기준 등 법정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트 신제주점의 경우, 녹색제품 품목군을 가장 다양하게 구비했고, 녹색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안내표시 상태도 가장 양호했다. 또 홈플러스 서귀포점은 동일한 상품 카테고리 내에서 녹색제품을 별도로 모아 진열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인 점이 좋은 사례로 꼽혔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와 노력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비중이 타 상품 대비 적다보니 녹색제품을 전담하는 인원을 둘 수 없을 뿐 아니라, 본사 차원의 지침으로 인해 지점별 운영 재량의 폭이 좁은 것이 그 원인으로 꼽혔다.

또 주방세제에 편중돼 있는 녹색제품의 문제, 소비자의 인식 부족과 무관심,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정책의 부재 등도 미흡한 점으로 지적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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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심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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