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우도.제주시 동지역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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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우도.제주시 동지역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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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201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희망 농가를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나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를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및 보전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토양개량제 종류는 석회고토, 규산질, 패화석 3종류다. 토양개량제 구입비는 전액 지원된다.

사업신청 자격은 한림읍, 우도면, 제주시 동지역에서 농지를 경작중인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에 등록됐거나 이 달 중 등록이 예정된 자다.

토양개량제 공급 대상 농지는 반드시 사업신청자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있어야 한다.

사업신청 방법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사업신청서에 농업인의 인적사항, 토양개량제의 종류, 신청물량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마을 이장 등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7억원을 들여 토양개량제 1만3000톤을 농가에 공급해 나가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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