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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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벤치마킹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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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 도움센터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3일 안병옥 환경부차관을 시작으로 지난 달 25일 정부 정책기자단 14명이,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시 의회 의원단 13명이, 10일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주민자치위원 22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도움센터에 방문했다.

오는 15일에는 울산시 중구청 생활환경과 공무원 5명이 재활용 도움센터를 방문해 현장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방문자에게는 도움센터 설치 추진 경위, 시설물의 내외부 구조, 시설물에 구비된 장비, 도우미 운영현황 및 시설 운영시간, 무인빈병회수 시스템, 홍보 및 주민 만족도 등에 대한 브리핑이 제공된다.

서귀포시는 현재 천지동, 마라도 대정읍 동일1리, 안덕면 화순리 총 4곳에서 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달 중 마무리를 목표로 3곳에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내년까지는 읍면동 1곳당 1개이상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15일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재활용 동네마당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관계자 회의'에 참석해 재활용품 배출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서귀포시의 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생활폐기물 배출시설 설치 운영 사례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녀 "보다 더 나은 서귀포시의 생활폐기물 배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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