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 필리핀 자매결연학교 방문…교육기자재 기증
상태바
한라중, 필리핀 자매결연학교 방문…교육기자재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_2.jpg
한라중학교(교장 김명경)는 6~8일 3일간의 일정으로 교장 및 교사 3명과 학생회장단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자매결연학교인 필리핀 일로일로시(Iloilo City)에 있는 CPU High School을 방문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학교 측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올해가 5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에 앞서 한라중은 전교생이 나눔과 배려 차원의 성금 및 중고학용품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아진 성금 1844달러(207만5000원)는 교육기자재를 구입해 기증하고 90Kg 상당의 중고 학용품은 자매결연학교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방문단은 3일간 CPU High School의 교직원들과 수업방법, 학교생활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정보를 나누게 된다. 또한 양측 학교의 학생회 임원들끼리 학교소개 및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라중학교와 CPU High Schoo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친선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