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에 앞서 한라중은 전교생이 나눔과 배려 차원의 성금 및 중고학용품 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아진 성금 1844달러(207만5000원)는 교육기자재를 구입해 기증하고 90Kg 상당의 중고 학용품은 자매결연학교 학생들에게 나눠 주었다.
방문단은 3일간 CPU High School의 교직원들과 수업방법, 학교생활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하여 정보를 나누게 된다. 또한 양측 학교의 학생회 임원들끼리 학교소개 및 학생회 활동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도 마련된다.
한라중학교와 CPU High School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친선을 도모하고 두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국제적인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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