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외도 축구장 10년만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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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호·외도 축구장 10년만에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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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약 10년이 지나 노후된 이호축구장과 외도축구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제주시는 국비 5억원을 포함한 예산 15억원을 들여 이호축구장과 외도축구장의 인도잔디를 전면 교체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교체는 이호축구장은 인조잔디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고 외도축구장의 경우 인조잔디의 교체주기인 8년이 초과됨에 따라 실시됐다.

더불어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각종 지역행사 개최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미관을 향상시키기위해 이호축구장내 조립식 판넬로 지어진 낡은 본부석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또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하기위해 어린이 놀이공간도 새롭게 조성했다.

외도축구장 본부석 및 관람석에 대해서는 올해내에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른 노후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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