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헌은 지난 3일 열린 예선전에서 이동훈(원광중), 이성진(삼천포 제일중), 김주하(송원 삼산유도관), 김예찬(보성중)을 차례로 모두 한판승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 오른 김세헌은 육견호(원당중)에 되치기 한판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애월중은 김세헌의 힘과 기량이 전국대회에서도 전혀 떨어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제주컵 국제유도대회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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