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특산품 활용 밑반찬 만들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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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특산품 활용 밑반찬 만들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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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 사우회 및 여직원회는 지난 4일 진흥원내 구내식당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60세대에 나눠줄 빝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급여를 십시일반 모아 운영하고 있는 사우회 기금으로 추진된 가운데 제주산 특산품을 중심으로 해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정성껏 조리한 장조림, 고사리볶음, 떡갈비산적 등 5가지 밑반찬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소속 온누리봉사단체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밥사랑' 김연실 대표는 "휴식을 취해야 할 주말에도 불구하고, 진흥원 직원들과 함께 뜻깊은 일에 함께 참여하여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뜻깊은 하루였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다가올 연말, 뜻깊은 나눔문화를 위해 '바자회와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김진석 원장은 "항상 밝은 얼굴로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배려하는 마음을 배우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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