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협 조천지점 박병태 농가, 2017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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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협 조천지점 박병태 농가, 2017 우수감귤경연대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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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우수감귤경연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박병태씨. ⓒ헤드라인제주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언)와 공동으로 제주감귤의 품질향상 및 경영합리화 도모를 위해 개최한 2017 우수감귤 경연대회에서 최종 심사결과 제주감협 조천지점 조합원인 박병태 농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권역별로 제주시 10농가, 서귀포시 34농가의 참여로 총 44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1차 감귤연구소(소장 최영훈)의 품질심사 결과를 반영해 11농가를 선정한 후 행정, 농업 관련 유관단체 담당자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2차 외관심사와 3차 과원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박병태 농가는 2016년 우수감귤경연대회에서 노력상을 수상한 농가로 품질 및 생산성이 낮은 감귤원에 대해 성목이식을 실시하고 토양피복 재배를 하는 등 지속적인 과원 관리를 통해 고품질(당도 13브릭스 이상) 감귤을 생산하는데 많은 노력과 열정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김영언(감협 동제주지점), 김종익(위미농협), 김혜옥(효돈농협) 농가가 뽑혔다. 노력상에는

송두옥(감협 조천지점), 김창욱(감협 서귀포지점), 현순자(효돈농협) 농가가 선정됐고 장려상에는 박종민(함덕농협), 김기성(감협 제3유통센터), 김택균(감협 중문지점), 고상철(감협 대정지점) 농가가 차지했다.

수상농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 선발대회 출품과 함께 '2017 제주감귤박람회'에 감귤을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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