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무료영화 상영은 '제8회 제주프랑스영화제'와 '2017 제주 인도영화 상영회'와 병행해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7일 오후 3시에는 제주프랑스영화제 주간 테마에 맞춰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이 상영되며, 8일부터 11일까지는 '제8회 제주프랑스영화제'가 열린다.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그동안 영화문화예술센터를 찾은 관객들이 직접 추천한 한국영화들이 오후 3시에는 상영된다. 상영작은 '고산자, 대동여지도', '비밀은 없다', '터널', '부산행', '밀정'이다.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영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주한인도문화원의 후원하는 '2017 제주 인도영화 상영회'가 개최 된다.
상영회에서는 총 9편의 인도영화상영을 비롯해 빈디체험, 헤나체험, 인도차시음회, 종이 피규어 만들기, 즉석사진촬영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21일부터 25일까지 오후 3시에는 '런치박스', '옴 샨티 옴', '스탠리의 도시락', '피케이:별에서 온 얼간이', '호흡기'가 상영되며, 21일부터 24일 오후 7시에는 '니르자', '핑크', '24', '마헤신테 프라티카람'이 상영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우리 주변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들을 선정했다.
상영작은 '돌핀 테일', '워낭소리', '말리와 나', '내 어깨 위 고양이, 밥', '신비한 동물사전'이 준비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우리말 녹음 애니메이션이 상영된다. 18일에는 '뽀로로 : 컴퓨터왕국 대모험'이, 25일에는 '정글북'이, 12월 2일에는 '101마리의 달마시안'이 마련된다.
문의=영화문화예술센터(064-735-0626, www.jejumovie.kr)<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