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이성문ㆍ이강해ㆍ김경철ㆍ임황 팀, 토양조사대회 단체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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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이성문ㆍ이강해ㆍ김경철ㆍ임황 팀, 토양조사대회 단체전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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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우승..개인전 우수상 이강해 씨, 세계대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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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이강해ㆍ이성문ㆍ김경철ㆍ임황씨. ⓒ헤드라인제주
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농학과 석사과정 이성문, 이강해(지도교수 현해남), 김경철 씨(지도교수 김주성)와 식물자원환경전공 4학년 임황 씨가 최근 충북대에서 개최된 2017년도 한국토양비료학회 추계학술대회 기간중 열린 '제3회 전국 대학생 토양조사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개인전에선 이강해 씨가 우수상(국립농업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제주대 팀은 지난해 대회에서도 단체전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개인전 우수상을 수상한 이강해 씨는 2018년 브라질 리우에서 개최되는 세계토양학회(21WCSS)의 대학생 토양조사경진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토양학도들과 토양단면 조사·분류·해설능력을 겨루게 된다.

토양조사는 토양단면을 관찰해 층위별로 토양의 특징과 특성을 파악하고 토양종류를 결정하는 것으로 재배작물을 적지에 알맞게 재배하고, 지속적으로 토양을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8개 농과계 대학 및 정부기관에서 총 10개 팀 38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전국 대학생 토양조사경진대회는 (사)한국토양비료학회가 주최하고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후원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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