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추가 조성...대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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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활용 도움센터 추가 조성...대상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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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연말까지 재활용도움센터 7곳을 추가로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성 대상지는 서홍동, 중문동, 남원읍, 표선면, 효돈동, 대정읍 하모3리, 동홍동 총 7곳이다.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은 서홍동, 중문동은 10월 중, 남원읍, 표선면, 효돈동은 오는 11월 중, 대정읍 하모3리, 동홍동 2곳은 오는 12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 도움센터는 지난해 조성이 완료된 천지동 및 마라도,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대정읍 동일 1리, 안덕면 화순리 총 4곳이다.

올해부터 운영되고 있는도움센터 2곳에는 재활용 및 가연성 수거통 10개 이상, 음식물 계량장비 5대, 상·하수도, 전기시설, 환풍기, CCTV, 내부화장실 등이 조성됐다.

또 한국환경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와 협의를 통해 전국 최초로 설치된 빈병무인회수기가 시범 운영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재활용 도움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에 대한 선진의식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동별로 1곳 이상의 재활용 도움센터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에 재활용 도움센터 10곳 이상을 추가 조성할 목표로 사업 대상 부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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