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원내대표단, 지방정부 사업 활성화 제도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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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내대표단, 지방정부 사업 활성화 제도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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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지방정부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일 오전 9시 국회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우원식 원내대표에게 '지방정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보완 현안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당 소속 지방자치단체 혹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각종 사업을 시행· 집행하는 과정에서 법령 미비로 인해 진행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완대책이 필요한 사안을 접수한 것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국 13개 지방자치단체와 4개의 지방의회에서 총 169건의 법제도 보완사항이 접수되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위성곤 지방분권부대표가 지자체로부터 제안 받은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하고 정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지방에서 접수된 사항들의 중대성을 알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원내 지방분권부대표로서 정부차원에서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성곤 의원은 지난 5월 1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방분권 부대표로, 지난달 1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방분권 입법 TF 간사로 선임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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