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LINC+ 사업단, 중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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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 사업단, 중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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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지난 9월22일부터 오는 12월14일까지 제주지역 자유학기제 대상 중학생과 농산어촌 지역 중학생 54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단은 농산어촌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9월까지 교육신청접수를 통해 각 학교가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총 3가지(창업교육-앙트십컴퍼니, 드론체험교육, 3D프린팅 활용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학교가 원하는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2일 남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3D프린팅 활용교육'을 시작으로 12월14일 한림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앙트십컴퍼니 프로그램(창업교육)’까지 총 12개교, 5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가적 문제인식과 해결능력의 함양, 4차 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진로체험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5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단순 중학생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전 멘토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을 보조멘토로 참여시킴으로써 대학생들의 교육역량을 향상시키는 상호 보완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다른 교육프로그램과 차별화되고 있다.

강철웅 단장은 "이 프로그램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중학교-대학이 협업하고 대학생과 청소년이 연계하는 새로운 형태의 진로체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내 우수 인재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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