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간에는 박소희 강사가 선정한‘마리 홀 에츠’의 그림책‘바로 나처럼’을 함께 읽으며‘내가 정말 나일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을 위해 모인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5여명 이날 정형화된 모습을 벗어난 서로의 자화상을 그리고, '나의 유일무이한 것'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토론은 자기만의 생각을 발굴하고,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며 가장 '나다울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한편 '사고력을 키우는 독서토론'은 '동시대성과 불평등', '거짓말과 상상력', '관점의 차이' 등을 주제로 다음달 19일까지 6회 동안 운영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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